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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들과 저녁을 먹었다.(5월2일) 5월 2일날 저녁에 아들이 가지와 삼겹살을 넣고 볶았다면서 퇴근길에가지고 오겠다고 전화가왔다.그럼 저녁을 먹고 가라고 말하고는 황태국과 두부부침 제육볶음을 하고김을 굽고 아들이 갖고온 가지 삼겹살 볶음 그리고 얼마전 한국식품에서 산한국산 쌀로 완두콩과 퀴노아 조금 서리태 콩을 넣고 밥을 했다.아들이 먹어보더니 밥맛이 아주 좋다고 하면서 시간이 되면 그곳에 가서한포 사야 되겠다고 한다.지금까지 쌀은 미국에서 오는 쌀을 사서 해먹었는데 이번에 한국에서 온 쌀을처음 사봤는데 가격도 더 많이 비싸지 않고 밥맛이 완전 좋았다.황태국은 남편이 국그릇에 떴는데 건더기가 많다고 어찌나 많이 떴는지 나는반은 덜어내고 먹었다.제육볶음은 김치 담고 남겨놓은 고갱이로 싸서 먹었더니 맛이 좋았다.배추 조금하고 무가 남은것으로 .. 더보기
곱창, 돌김에 대한 유감(자연산 완도김이라서?) 지난 월요일(21일)에 나이아가라에서 오전에 일찍 출발하면서 오는 길에 커피한잔도 못마시고아들 집으로 향했었다.그때 시간이 몇시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오후가 조금 지나서였을것이다.아들을 집앞에 내려주고 갤러리아 마트에 갔었다.그 근처에는 한국식품이 세군데나 있는데 갤러리아가 가장 크고 물건도 많다.두부서부터 몇가지 사고는 계산대에서 가까운곳에 사진에 있는 김이 산더니처럼 쌓여 있어 아 곱창 돌김이네하면서 한팩을 카트에 담았다.계산을 다 끝내고 집에와서 영수증을 보니 생비지가 30% 할인이였는데 할인을 안하고 제가격을 받았다.원래는 다 끝나고나면 항상 그곳에서 영수증을 확인을 하는데 그날은 아들도 몸이 안좋은 상태였고 그러다보니나도 마음이 급했나 보다.집에와서 보니 할인이 안되었어서 전화를 걸었다.그럼 사.. 더보기
몇년전 남편이랑 갔었던 나이아가라 폭포 저 멀리 보이는 전망대 맨위에 레스토랑이 있다.빨간색 우비를 입은 배가 캐나다 사람들이때가 캐나다 50주년이라고 했었다.(2017년도)파란색 우비를 입은 사람들이 탄배는 미국쪽에서 온것컴터 사진에 보니 이때가 2017년 9월이였다.나이아가라 폭포 사진을 찾아보니 우리가 갔던 다음해 11월에 한국에서 외사촌 남동생 가족이 왔었다.그때 배운행이 3-4일 남았다고 해서 남동생이 타자고해서 탔는데 비옷이야 당연히 젖겠지만 폭포에 가까이 갈수록 바람도 세고 물보라는 엄청났다 안에 입은 옷도 다 젖었다.그런데 나는 무에 그리 좋아 만세를 불렀을까나?얼마전에 올케가 문자가 왔는데 퇴직하고나면 남편과 둘이서 다시한번 오고 싶다고 하길래언제고 오라고 했다.올케는 공무원이다. 더보기
1박2일로 다녀온 나이아가라 폭포(4월20일 21일) 우리가 묵었던 호텔에서 찍은 밖의 모습.그야말로 썰렁하다.그래도 여행온 가족이 짐을 내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미국쪽 폭포저 다리가 토론토에서 미국으로 가려면 통과해야 하는 다리4월20일과 21일 1박 2일로 아들과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에 갔다.마침 아들이 월요일 쉬는날이라고해서 가기로 해서 간것이다.며느리가 한국가기전에 전화를 해서는 오빠랑 같이 가셔서 좋은 시간 보내시고 잡숫고 싶은것 다 사달래서드시고 오시라고 했다.마침 딸내미 부부도 시부모님이랑 시누이 부부랑 멕시코로 3박 4일 여행을 떠났고(토요일 출발)딸내미랑 금요일날 오후에 만나서 점심을 먹으면서 엄마 아빠 모시고 가니 자기도 기쁘게여행을 갈수 있다고 하더란다.기온도 낮고 날씨도 별로 안좋은것 같은데 아들이 쉬는날이여서 다른 선택의 여지가 .. 더보기
딸내미 집에서의 모임(4월 5일) 아들이 넘어지고 난후에 거의 3개월만에 딸내미 집에서 모였다.모이기 며칠전 딸내미가 전화를 해서 돈가스를 만들려고 한다고 해서남편이 만들어봤냐고 물으니 아빠가 해준것만 먹어봤는데 인터넷 보고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하니 남편이 돈가스하면 아빠지 하면서 아빠가 만들테니걱정 말라고 했다.우리는 한국에서 살때부터 집에서 돈가스를 만들어 먹였었다.아들은 지난번 모임할때 만들어 온 일본식 스프를 만들어 오겠다고 했고나는 콜라비 생채랑 마늘쫑 무침을 만들고 집에서 양배추 단무지등을 갖고 간다고했다.딸내미는 밥이랑 디저트를 만들고 아들은 일본식 스프를 해왔다.우리는 돈가스, 생선가스,양배추,단무지,콜라비 생채,그리고 마늘쫑 무침을 준비하고소스는 하이라이스가 맛있는데 요즘 마트에 없어서 돈가스 소스를 하나샀다.딸내미랑 통.. 더보기
수요일날의 일상 수요일은 (4월2일)아침부터 바빴다.9시반경에 우리가 가는 한국식품 근처 Volvo(볼qh)영업소에서 아들과 만나기로 했고12시에는 미용실에 머리를 커트 하려고 예약을 해놓았고 12시 15분에는 Income Tax를 신고해야 해서 회계사 사무실로 가기로 예약을 해놓은 상태인데..전날 저녁에 딸내미가 문자를 보내왔다.엄마 왠만하면 나가지 마세요 날씨가 너무 안좋아요 하길래 예약한것도 있고나가야 하는데 했더니 안나가시면 좋은데 예약들이 있으니 그럼 아빠는 운전 조심하시고 엄마는걸을때 조심해서 걸어 다니셔요 한다.걱정하지마 아빠는 늘 운전 얌전히 잘하고 엄마도 걷는것 정말 조심해서 천천히 걸으니까말했더니 알겠다고 한다.볼일 다 보고 들어오면 문자주세요 하기에 알았다고 신경써주어 고맙다고 했다.사실 우리 아이들.. 더보기
요즘 트롯에 빠져서 지내고 있다. 작년 12월3일이후로 한국 뉴스를 보면 너무 짜증도 나고 화도 나고 어찌 되려나마음도 졸이고 그러면서 지내다 보니 몇달이 흘렀다.이젠 뉴스를 볼때마다 짜증도 나고 화도 나는데 도무지 고것들이 줄어들지가 않아더이상 신경쓰고 싶지 않아 그냥 입닫고 귀닫으면서 무신경하게 지내기로 했다.얼마전 맥도널드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옆자리에 나이가 조금 드신 어른이 셋이서앉아서 뭔 이야기를 하다가 전광훈이한테 메일을 보냈다면서 속삭이는 소리를 들었는데 어이가 없기도 하고 판단력이 저리도 없나 싶었다.그런데 지금 산불로 너무 많은 인명이 피해를 봐서 가슴이 아프고안타깝다.오죽하면 내가 남편한테 거기시넘 때문에 하늘이 노하신거라고 어거지도 써본다.운명을 달리하신 모든분들의 명복을 빌어드린다.원래 트롯을 좋아했는데 미스트.. 더보기
무릎 주사를 맞으러 갔다가.....(내가 뭘 본거지?) 월요일날 (24일)오전 9시35분에 오른쪽 무릎 주사를 맞기로 되어 있는데아침에 일어나보니 여기저기 눈이 쌓였다.아마도 일요일 밤에 조금 온것 같았다.차도는 다 녹았지만 주택가는 조금씩 쌓여 있다.그넘의 눈 지금 계절이 언제인데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고 겨울을 움켜쥐고 있을까?아침에 조금 일찍 준비하고 나갔다.그런데 도로는 다 녹아서 차는 잘 빠지고 병원엔 9시도 안되서 도착했다.번호표를 빼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도착했을땐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오늘은 일찍 끝나겠구나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조금씩 사람이 늘어나고..가만히 보니 기브스 한 사람들도 많았고..어느 남학생은 팔에 기부스를 했고 어떤 성인 남자는 왼쪽 발에 붕대를 감았고.여기저기 기브스를 한 사람이 참 많이도 보였다.기다린지가 1시간정도 되었을.. 더보기
오래전에 다녀온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호텔에서 내려다 본 모습미국쪽 폭포얼마나 추웠는지 기둥도 다 꽁꽁 얼고..수증기 때문에 전체 폭포를 찍을수가 없었다.아마도 나무였던것 같은데  얼음 꽃이 피었네.쇠기둥도 저렇게 얼어 붙었다. 오래전에 다녀왔던 나이라가라 폭포이민와서부터 지금까지 아마도 5-60번은 갔었지 싶다.한국에서 누가와도 가고 심심해도 드라이브겸 갔었던곳이다.코로나 이후로 못간지 몇년이 지났네.아들이 1년에 한번씩은 그곳 호텔을 예약을 해주어 가서 하룻밤 자고맛난것도 먹고 그랬던곳.두어번은 아들과 함께 갔었다.아들과 갔을때 KEG에서 스테이크도 먹고 카지노에 가서 몇시간놀기도 하고..며느리가 한국엔 가면 항상 우리와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에 가서하룻밤자고 맛난것도 먹고 오라고 했었다.코로나가 거의 끝나갈 무렵 아들내외가 해외여행을 갈.. 더보기
함박 눈이 펄펄 춥고 변독스런 날씨 눈이 잔뜩 쌓여있고 그위에 다시 눈이 내리고 있는데  그길에 혼자 쓸쓸하게 서있는 저 남자는눈위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것일까?날도 추운데..2월 말경에 눈이 펄펄 내리고 날씨도 엄청스레 추웠다.함박눈이 펄펄..펄펄 눈이 옵니다였다.2월에 눈이 많이 내리고 엄청스레 추웠던적은 없었던것 같은데...먹다남은 샐러드와 누룽지를 끓인것계란 후라이도 함께 아점으로 남편이 만든 계란 샌드위치와 크림스프 요즘엔 누룽지를 자주 끓여 먹었다.계란 후라이 그리고 있는 반찬 그대로.. 이날 먹은 밥은 보리밥 같은데..찌게는 무엇인지 기억이 없다.어묵볶음 김 그리고 콩장 시금치 생오이왼쪽 앞에것은 신김치를 잘라서 참기름하고 깨를 넣어 무친것인데 남은것을 다 먹었다.늘 먹는 샐러드 그리고 남편에게는 시금치 된장국을 끓여주었다.. 더보기
며칠동안 컴터가 안되서 깜깜한 세상을 맛보았다 수요일인가(19일) 아침에 일어나 컴터를 켜니 안되는것이다.모뎀이랑 송출기를 뽑아서 5분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꽂아도 안된다.한참 아무일 없이 잘 썼는데 무슨 일이지 하고 있는데 남편이 일어나더니새벽에 잠이 안와서 유튜브나 볼까하고 컴터를 켰더니 그때도 안되더란다.그전에 바람이 엄청 불던 날이였나 그날도 갑자기 컴터가 안되었던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이틀인가 지나고 나니 되었는데.지하에 있는 인터넷 선에 이상이 생겨 기술자가 와서 수리를 했다고 했었다.그런데 3일이 지나고 4일째인데도 안되는것이다.19층에 한국사람이 있어 물어보니 자기네는 초고속인데도 느리긴 하지만그런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면서 한번 알아보라고 한다.아들에게도 물어보니 직장에 있는 컴터도 느리다고.요며칠 바람이 엄청 세게 불었었다.인터넷이 안.. 더보기
지난주 수요일과 이번주 토요일에 많은 눈이 내렸다. 그동안에 쌓인 눈이 채 녹기도 전에 지난주 수요일과 이번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내린 눈이합쳐져서 엄청나게 쌓여있다.2월에 이렇게 많은 눈이 쌓인것이 언제인지도 모르겠는데..작은 제설차가 공원으로 들어가는곳에  길을 내고 있다.이런날에도 공원을 걷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지난주 수요일에 내린 눈이 20cm가 넘는다는데 (보도에는 24cm)토요일은 10cm가 더 내린다고했었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하루종일 내린것 같다.(10cm는 넘는것 같다.)눈이 계속해서 내리니고 있으니 차도는 제설작업을 하지 않아 4차선 도로가 2차선으로 되어 있었다.양쪽으로 눈이 모여 있었기 때문에 눈이 너무 많이 내리고 쌓여있어서 차도 별로 다니지 않고 사람 그림자도 안보인다.소형 제철차가 공원으로 가는 길을 열심히  눈을 치우면서.. 더보기
요며칠 무지무지 춥다.(캐나다의 겨울답다) 올들어 가장추운 날씨에 창문이 얼었다.춥기는 하지만 예쁜모양이 아름답기는 하네.화요일날 기온이 영하 18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26도얼마전부터 손목이 아파 가정의한테 말을 해서 검사를 하는 날이였는데그날이 올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이였다.두꺼운 패딩을 입고 나갔는데도  바람이많이 불어 엄청 추웠다.그래도 많이 기다리지 않고 검사를 했다.먼저 엑스레이부터 찍고 그 다음에 초음파를 했는데양손을 전부 하는거여서 초음파는 시간이 좀 오래걸렸다.춥기는 했어도 끝난뒤에 병원 근처에 있는  맥도널드에 가서 따뜻하게 커피를 마시곤 바로 집으로 왔다.수요일인 오늘도 영하 18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24도창문이 마찬가지로 얼었다.지금 햇빛이 따뜻하게 비추고 있으니 오후가 되면 다 녹겠지?  며칠전 아점에 먹은것샐러드와 계란후라.. 더보기
경미한 차 사고가 났었다.(목요일날) 나는 허리가 안좋아 얼마전 X-Ray를 찍었는데 그 결과도 안좋으니아무래도 MRI를 해보는것이 낫다고해서 그것도 했다.역시 안좋다.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씩 허리에 주사를 맞는다.지금 의사가 신규환자를 안받는다고 하니 가정의하고 상의를 해보는것이좋겠다고 주사를 놔주는 의사가 말을해서 지난주에 가정의하고 전화 상담을했었는데 예전에 척추 수술을 한번했기 때문에 두번은 권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나역시도 수술은 안하고 싶고..가정의는 주사를 맞고 운동을 하면서 지내보라고 하기에 일단은 그런다고 했다.그래서 지금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주사를 맞고 있다.스테로이드는 아니라서 오래 맞아도 된다고 했다.가정의한테 손목도 얼마전부터 아프다고 하니 그건 X-Ray랑 초음파를 해봐야 한다고검사용지를 이멜로 보내주었다.매주 목요.. 더보기
여전히 변함없는 일상들 아침 일찍 일어나 보니 오랜만이 해뜨는 모습이 보였다.반가운 마음에 찍었는데 잘 안나온것 같지만 해를 본것이 언제였던가 싶은 마음이였다. 연말에 가면 너무 사람들이 많아 붐빌것 같아 미리 11월 말쯤에코스트코에 가서 왠만큼 살것들을 다 샀다. 여전히 변함없는 샐러드고구마를 몇개 쪄서 같이 먹었다.껍질이 지저분해서 벗겨서 쪘다.매일 먹는 계란..어느땐 삶고 어느땐 후라이 그리고 또 가끔은 찜으로 먹는다. 이것도 거의 비슷한 샐러드와 계란 후라이요즘엔 남편이 후라이가 좋다고 해서 거의 후라이로만..남편은 노른자가 다 익은게 좋다고 하고 나는 덜익힌것으로 한다.샐러드는 밑에는 양상추와 스프링 믹스 그리고 위에는 토마토 치즈 파프리카 블루베리피클오이 조금 그리고 여러가지 견과류 위에 뿌린것은 햄프시드 얼마전 남.. 더보기
사랑하는 후배 하늘의 별이 되다. 며칠전 후배 하나가 하늘의 별이 되었다.난소암으로 고생을 하다가 간것이여서 더 마음이 아프고더구나 나는 멀리 떨어져 있으니 병원에 면회도 못가고 그러다보니 이래저래 가슴이 먹먹하고 슬픔이 파도처럼 마구 마구 밀려든다.내가 한국에 가서 그애를 만난것이 2015년 2016년도였는데..2015년도에는 내가 오랜만에 한국에 나간것이여서 아이들이 제주도로 여행가자고 해서 다녀왔었다.그때 6명이서 갔는데..처음엔 직장 모임에 인원수가 많았는데 한둘 빠져 나가더니나중에 남은 인원이 7-8명정도?그래서 남은 우리들은 더 똘똘뭉치고 화합도 잘되고 다들 행복해 했었지.내가 한국에서 살때는 돌아가면서 집에서도 만나고 밖에서도 만나고..몇년도인지 기억은 없는데 내가 고덕동 아파트에 살때 우리집으로오라고해서 모였었다.그 이야기.. 더보기
침맞고 월남국수 그리고 코스트코 장보고.. 어제 한의원에 11시로 예약이 되어 있어서 집에서 10시20분에 나갔다.이른 시간이여서 계란후라이 두개랑 사과 반쪽을 먹고서 갔다.침맞고 나면 12시전후이니까 점심은 월남국수를 먹고 코스트코에잠깐 들려서 집으로 오려고.나는 요즘에 월남국수를 먹으러 갈때 집에서 단무지를 조그만 통에 넣어서가지고 간다.단무지랑 먹으면 훨씬 더 맛나니까..나는 늘 먹는 시후드 누들 남편도 늘 먹는 닭고기랑 돼지고기를 숯불에구운것..갈때마다 다른것으로 먹어볼까 하다가 또 먹던것으로 주문..아들이 다음엔 다른곳으로 모시고 가겠다고.잘하는곳을 알아 두었다고 하네.그리고 우리동네 맥도널드에 와서 커피 한잔 마시며 조금 앉아 있는데어떤 거지인지 모르겠지만 안에 들어와 소리소리 지르면서 소란을 피우고 담배를 입에 물고 왔다 갔다 하기에.. 더보기
또 다시 삼차신경통 침맞고 마트 장보고 8월 중순께 삼차신경통 침을 9월중순까지 총 6번을 맞고는 괜찮아졌기에원장님이 이제 그만오고 또 아프면 연락을 하라고 하셨다.그분은 늘 그런식으로 참으로 정직하게 하시는 분이라서 믿음이 간다.그리고는 괜찮더니만 10월초에 몇번 아프더니 크게 아픈것이 아니여서그대로 지냈는데 11월로 접어들면서 다시 조금씩 아프기 시작했다.그러던것이 한 열흘전부터는 점점 강도가 높아지더니 3-4일전부터는 수시로아팠다.한의원에 연락해서 화요일날 12시에 가서 침을 맞았다.원장님 말이 요즘에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해서 그런것일거라고.고것이 시작이 되면 짜증도 밀려오고 남편하고 말섞기도 싫고 만사가귀찮아져 그냥 입다물고 할말만 하고 지냈었다.남편이 아무리 내가 아픈것을 안다고 하지만 얼마나 알까 이 고통 이 통증을?????한번씩 .. 더보기
섬머타임도 끝나고 날씨는 변덕스럽고.. 어제 (토요일밤에)자기전에 시계를 돌려놓고 잔다는것이 깜빡하고 그냥잤다.아침에 7시가 조금 못되어 일어났는데 그때서야 생각이 났다.부지런히 시계들을 고쳐놓고 거실이랑 안방을 보니 웃음이 나왔다.내가 일어난 시간이 7시니까 6시가 맞는데 남편이 밤에 자기전에돌려놓은 시간은 8시였다.ㅠㅠㅠ나는 섬머타임이 시작하거나 끝나면 일주일간은 비몽사몽할때가 많다.오늘도 마찬가지였다.다시 들어가 잘까 했지만 이미 잠은 달아나 버린뒤..컴터를 조금 하다가 주방으로 들어가 밥을하고..누룽지 만드는것은 아직도 진행중이고 요즘 여름옷을 정리를 하고 있는데버릴것도 함께 정리한다.재작년에 많이 버렸는데도 또 한가득 나온다.내것은 내가 알아서 버릴것과 정리할것을 분류를 하는데 문제는 남편이다.왜 그리도 옷욕심이 많은지 버리지 말라고.. 더보기
독감 예방 주사와 백신을 맞았다.(모더나) 며칠전 찍은 우리동네 단풍이 들어가고 있는 나무들. 어제는 약국으로 두가지 주사를 맞으러 다녀왔다.우리는 미리미리 약사가 예약을 해놓아 해마다 편하게 맞는다.오전 10시에 도착을 하니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가 한사람이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우선 약사가 준 서류에 기입을 한뒤 사인을 하고 내가 먼저 맞았다.오른쪽에는 독감주사를 왼쪽에는 백신을 맞았다.백신을 맞기전에 약사가 "모더나"라고 말해 주었다. 주사를 맞으러 가기전날 김밥을 쌌다.(토요일)얼마전 마트에 갔을때 한국산 우엉조림이 있기에 한팩을 사왔었다.아점을 먹고 나가서 커피 한잔 마시고 있는 동안 남편은 2시간 가량 걷고 왔다.오는 길에 코스트코 주유소에 가서 기름을 넣고 집에와서 바로 김밥 쌀 준비를 했다.남편이 계란을 부지고 당근을 손질해서 볶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