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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 눈이 펄펄 춥고 변독스런 날씨

눈이 잔뜩 쌓여있고 그위에 다시 눈이 내리고 있는데  그길에 혼자 쓸쓸하게 서있는 저 남자는

눈위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것일까?

날도 추운데..

2월 말경에 눈이 펄펄 내리고 날씨도 엄청스레 추웠다.

함박눈이 펄펄..

펄펄 눈이 옵니다였다.

2월에 눈이 많이 내리고 엄청스레 추웠던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먹다남은 샐러드와 누룽지를 끓인것

계란 후라이도 함께

 

아점으로 남편이 만든 계란 샌드위치와 크림스프

 

요즘엔 누룽지를 자주 끓여 먹었다.

계란 후라이 그리고 있는 반찬 그대로..

 

이날 먹은 밥은 보리밥 같은데..

찌게는 무엇인지 기억이 없다.

어묵볶음 김 그리고 콩장 시금치 생오이

왼쪽 앞에것은 신김치를 잘라서 참기름하고 깨를 넣어 무친것인데 

남은것을 다 먹었다.

늘 먹는 샐러드 그리고 남편에게는 시금치 된장국을 끓여주었다.

샐러드 계란 후라이 머쉬룸 크림스프

샐러드와 계란 후라이 그리고 두부를 부쳐서 먹었다.

이른 저녁에 갑자기 고추장 수제비가 생각나서 반죽을 한 다음에 콩나물을

넣고 끓였는데 오랜만에 맛나게 먹었다.

남편도 조금 달라고해서 덜어주었다.

샐러드와 계란 후라이 그리고 마트에서 사온 CJ 냉동 메밀전병

후라이팬에 구웠는데 맛은 좋은데 조금 매웠다.

며칠전 아들에게 가져다 주려고 지리멸치를 볶았다.

한달여전에 출근후 차에서 내리다가 눈길에 미끄러져서 갈비뼈에 금이 갔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칼슘이랑 견과류등을 먹으라기에 한번 해다 주었는데

한국식품에 갔다가 지리멸치를 사다가 또 볶았다.

간장은 하나도 안넣고 올리고당만 조금 넣어서 볶았다.

진작부터 깨를 볶아야지 하다가 게으름을 피우다가 냉동실에 조금밖에 없어서

아침에 씻어서 물기를 뺀 다음에 오후에 볶았다.

내맘대로 만든 알리오 올리오..

페페론치노 대신에 풋고추를 넣어도 좋은데 그마져도 없어서 파를 넣고

마지막에 파슬리 가루를 뿌렸다.

오랜만에 했더니 남편도 나도 맛나게 먹었다.

새우를 듬뿍 넣어서 했다.

그 뒤로도 한번 더 해먹었다.

스파게티 면은 통밀로 만든것을 샀다.

김치가 익고나서 김치 초밥을 몇번 해먹었다.

청국장도 자주 끓여서 먹고..

두부는 생두부를 넣어서 끓였는데 부드럽고 좋다.

밥은 잡곡에 서리태 콩을 많이 넣어서 지은것

유리에 낀 성에는 아마도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다.

그날 아침에 날씨를 보니 영하 17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23도였다.

3월2일경인것 같다.

3월로 들어서면서 1일에는 영하11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일요일엔 (3월2일)영하15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25도

지난주 목요일날 허리 주사를 맞고 오다가 코스트코에 가서 몇가지 샀다.

퀴노아랑 아몬드 가루 잣

아몬드 가루는 남편이 먹을 빵을 만들어 주려고 샀다.

잣은 아들에게 주려고 샀다.

갈비뼈에 금이간곳에 잣이랑 견과류가 좋다고해서 아몬드는 먼저 사다 주었는데

잣이 없었는데 며칠전에 가보니 있길래 샀다.

핸드크림은 세일을 잘 안하는데 마침 그날 3불이나 세일을 해서 샀다.

그 다음날 맥도널드에 가면서 큰것 1개를 갖고가서 그애한테 주었다.

우리가 늘 먹는 토마토랑 귤

사진에는 없는데 우유 계란등 이것저것을 샀다.

지난번에 길게 잘라서 담근 김치가 마치 알맞게 익어서 파란잎만 골라 김치 초밥을 

해먹었다.

와사비 장을 찍어먹지 않고 그냥 김치에 밥만 얹어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콩나물이랑 김치와 두부를 넣고 연하게 청국장을 끓였다.

왼쪽 냄비에 들어 있는것은 소금에 절인 대구를 소금기를 다 빼고 조림을 한것.

남편이 슴슴하니 맛나다면서 잘 먹었다.

이날 이른 저녁에 먹은것들.

남은 청국장 찌게랑 생선조림 그리고 오이와 맛살을 넣고 새콤달콤하게 무친것과

맛살과 어묵을 부친것등

남편은 전이나 부침개를 좋아하는데 간단하게 두가지로 부쳐서 주었다.

남편이 하는 말 힘들게 하느라 수고는 했는데 너무 과하네 하면서 이렇게 하지 않아도

잘 먹으니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3월5일 새벽부터는 비가 소나기처럼 내리고 있었다.

하루종일 내렸는데 워낙에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많이 녹지는 않았다.

그날 저녁에 기온이 조금 내려가니 녹은것이 얼어서 미끄러웠다.

이번주 목요일날 주사 맞으러 가기전에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다.

우유한컵과 함께.

한국마트에서 산 식빵인데 모양이 저게 뭐람?

일부러 저 모양으로 만든것은 아닌것  같은데..

어제 이른 저녁으로 만든 김밥

밥은 야생찹쌀과 흰쌀 그리고 퀴노아를 넣고 했다.

시금치가 없어서 집에 있는 파를 파란부분만 잘라서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넣어 보았는데 너무 적어서 별로 표시가 나진 않았지만 파냄새가 나지도 않고 괜찮았다.

다음엔 더 많이 넣고 해보려고 한다.

시금치를 넣고 김밥을 만들면 하루만 지나도 쉬어지는데 파는 괜찮을거 같다.

먹다 남은것은 어제 남은 샐러드랑 같이 먹으려고 한다.

지금 시간은 3월8일 오전 8시가 조금 넘었는데 10시반이나 11시경에 먹고 맥도널드에

커피를 마시러 가려고 한다.

그애가 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주말에만 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