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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퇴근후에 집에와서 같이 밥먹었다.(금요일)

금요일날 (24일)퇴근후에 아들이 집에와서 같이 밥을 먹었다.

며느리가 한국에 가고 없어서 퇴근후에 집으로 오라고 했다.

며느리는 18일날 한국에 갔는데 일년에 한번씩은 꼭 간다.

한국에 부모님만 계시고 남동생도 이곳 토론토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둘이서 번갈아

한번씩 한국에 나간다고 했다.

자식들이 곁에 없으니 얼마나 보고 싶고 그리우실까 싶다.

아들이 6시 조금 넘어서 퇴근한다고 문자가 왔는데 6시반경에 왔다.

아들이 오면 바로 밥을 먹이려고 미리부터 준비를 했다.

나는 잡곡밥을  두번했다.

하나는 아들에게 집에 가지고 가서 주말동안 먹으라 하고..

잡곡밥과 시금치 콩나물을 준비했고 남편은 아들이 좋아하는 계란말이와 부침개

그리고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끓였는데 찌개에는 돼지고기랑 돼지갈비를 같이 넣어서

끓였는데 오래 끓여서 그런가 갈비살이 그대로 떨어지는것이 맛이 좋았다.

나는 원래는 잘 안먹는데 갈비만 몇개 먹었다.

아들이 나물도 맛나고 다 맛나다고 하면서 오랜만에 포식했다고 한다.

밥을 먹고는 이나라 배를 깎았는데 한국배보다 더 맛나다고 하더라.

요즘 마트에서 파는 한국배는 나주배라고 하면서 파는데 사실 나주 배도 아니면서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다.

그리고 중국산 배가 있는데 가격은 싸지만 나는 안먹는다.

과일까지 먹고 잠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곳 시간으로 밤 9시경에 한국의 사돈댁과

화상 통화를 했다.

그분들이 이곳에 다녀가신지가 10년도 훨씬 넘는것 같다.

아들이 타운하우스로 이사를 한지도 9년인데 한번 다녀가시라고 해도

장시간 비행기 타는것 너무 힘들어서 안오신다고 한다는데 조만간 아들이 며느리랑

한번 가야 되겠다고 하는데 그것도 사실 힘들다.

워낙 바빠서 휴가때나 시간을 내야 하는데 여름 휴가나 겨울휴가가 비행기 요즘이

가장 비쌀때라서 가게 될런지 모르겠다고 한다.

하지만 며느리가 매년 나가고 있으니..

우리도 마찬가지이지만 사돈댁들도 그동안에 많이 늙으셨다.

특히나 바깥 사돈이 더 많이 늙으신것 같다.(서로가 말은 안했지만)

그분들이 보시기에 우리도 마찬가지이겠지.

더구나 나는 2년전부터 머리 염색을 안했기 때문에 그리 보였으리라.

통화후 아들과 같이 오래전 방송했던 염정아가 나오는 프로를 보았는데 프로그램 이름이

"언니네 산지직송이던가"?요즘에 티브이를 틀면 외국 채널에서 요리하는 프로가 있는데

그 채널에서 삼성이 서비스로 이것저것 보여주는데 재미있더라.

"강식당|도 있고 "윤스테이"도 있고 백종원이 스페인에 가서 음식을 파는것이 있는데

보는 재미가 있다.

그것 말고도 몇가지 있는데 제목은 생각이 안난다.(드라마도 있고)또 차승원이랑 유해진

둘이서 하는 "삼시세끼"등등 많은데 지난것들이지만 다시보니 재미있다.

9시반경에 아들이 간다고 하길래 준비해놓은 잡곡밥이랑 나물 두가지 찌개

그리고 부침개거리도 같이 싸고 워싱턴 후지사과 2개랑 귤6개를 싸서 주었다.

혼자 있으니 과일은 많이 주지 말라고 주말에 장볼거라고 했다.

다음주 목요일에는 엄마아빠가 좋아하시는 서울교자에 가서 저녁을 먹자고 하더니

혹시 아빠 고깃집 가실래요 하니 남편이 너무 비싸고 또  고기는 집에서 가끔 해먹으니

그냥 서울교자 가자 그곳 제육볶음이 맛있으니 그것 먹으면 된다고 하네.

사실  언젠가 아이들과 같이 고깃집 가서 먹었는데 싫컷 먹지도 못하면서

200불이 넘었다고 하니 가지 말자고 했다.

반찬들도 별로 맛이 없고..아들이 하는 말 엄마 아빠 두분께서는 안가실것이 분명하니

우리가 가자고 할때 가시면 되지 않겠냐고 하길래 될수있으면 고깃집은 가지 말자고 했다.

그말에 아들이 피식 웃었다.

일요일인(26) 오늘 저녁에 아들이 전화를 해서 엄마가 싸주신것으로 몇끼를 해결을 할수가 있어서

편하겠다고 감사드린다고 했다.

밥은 지퍼백에 나눠 담아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한개씩 꺼내어 그릇에 옮겨서 데워 먹겠다고 한다.

며느리가 5월중순경에나 올 예정이니 가끔 집으로 오라고해서 밥을 먹여 보내고 목요일날

주사를 맞으러 갔다가 오는 길에 반찬을 몇가지 만들어서 주고 와야 되겠다.

오늘은(20일) 남편 백내장 수술한것 체크하러 집에서 오전에 일찍 나갔는데 두가지 눈검사를 하더니

잠시만 더 기다리면 의사랑 만난다고 하더란다.

그런데 잠시만이 아니더라.

의사를 만나려면 마냥 기다려야 한다.

한참을 기다린 후에 의사를 만났는데 퍼팩드라고 하면서 5월에 수술하는것은 일주일전에 

시간을 연락해 주겠다고 하더란다.

오후 4시에 나는 침을 맞으려고 예약을 해놨다.

맥도널드에서 커피 마시고 남편은 그 근처에 있는 IKEA에서 걷고와서 조금 앉아있다가

침맞으러 갔었다.

병원하고 한의원하고는 5분정도의 거리다.

허리가 아파서 어제는 허리에 맞았다.

어깨를 맞는것하고 허리에 맞는것을 격주로 하기로 했다.

허리가 아파서인지 가끔 엉덩이서부터 종아리가 땡겨서 그부분에도 침을 놔주셨는데

앞으로 수술전까지는 계속 침을 맞고 수술후에도 걸을만 하면 다시가서 침을 맞기로 했다.

허리 전부하고 종아리 그리고 발목까지 침을 맞아서인지 끝나고 나니 어지러웠다.

원장님이 원래 침을 맞으면 힘들다고 하시면서 집에가서 편안하게 쉬라고 하셨다.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힘들어서 아점으로 맥도널드에서 햄버거 셋트를 먹기로 했다.

마침 쿠폰이 있는데 며칠만 지나면 끝나니까.....집에서 11시 넘어서 나가서 햄버거 셋트를

주문해서 먹고 남편은 그 근처를 걷는다고 나가고 나는 앉아서 법정 스님이 쓰신 마무리라는

책을 그야말로 마무리 하려고 읽었는데 활자가 적어서 그런가 몇페이지 못읽었다.

남편이 걷다가 맥도널드 가까이에 있는 중국마트에 가서 시금치랑 숙주 그리고 호박을

사가지고 와서 집으로 왔다.

저녁엔 순두부 찌게를 끓여서 새로 만든 콩자반이랑 깍두기로 먹었다.

어제는 아들이 퇴근길에 전화가 와서 목요일날 만남은 다음으로 미뤄야 되겠다고 한다.

한국에서 치기공 관련된 사람들이 오는데 오너가 아들더러 오늘은 (29일)야구장에 같이 가고

목요일에도 아마 일이 있는것 같은데 아들 말이 자기가 안해도 될일을 자기한테 시킨다고

하길래 네가 여기서 유명하니 자랑겸  그사람들이랑 같이 시간을 보내라고 하는 모양이라고 하니

유명하긴 뭘 그러면서 엄마 다음주에 같이 가요 그러길래 우리 걱정은 말고 그 사람들에게나

신경쓰라고 했다.

오늘은 이불이랑 패드를 세탁해야 되겠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가 온다고 하니 집에서 일이나 해야 되겠다.

 

오랜만에 만든 토마토 계란 볶음.사진에는 없는데 남편이 따로 스프를 끓여서 호밀빵이랑 먹었다.

한국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풀무원 사골국이랑 동태전을 사왔다.

동태전을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다시 구웠더니 조금 탔는데 매번 살때마다 느끼는건데

만들때 조금 더 성의있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특히나 동태전.(밑에 있어서 잘 안보인다.)

 

날짜는 기억이 안나는데 어느날 저녁에 만들어 먹은 짜장면.(짜장을 적게 넣어 조금 싱거웠다.)

사먹는것 보다는 맛은 없겠으나 슴슴하게 만든 떡볶이.

4월6일날 무릎 수술하는것 때문에 딸내미랑 의사 사무실로 동의서에 사인을 하러 간날..

다 끝내고 맥도널드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집에 데려다 주었는데 전날 저녁에 만들었다고 준 빵.

설탕은 하나도 안넣고 만든 빵인데 굉장히 고소하고 맛이 좋다.

만드는 과정이 힘들다고 했는데..숙성도 오래 해야하고..이스트도 딸내미가 직접 만든단다.

한국마트에서 세일해서 산 한국산 쌀.10kg에 세일을 한 가격이 3만원.세일을 안하면 5만원.

처음으로 만들어 본 무조림 남편이 엄청 맛나다고 하면서 먹더라 내밥은 무짠지 무친것에 비빈것.

된장찌개에 고등어 구이를 먹은날.

고등어는 남편이 한국마트에서 냉동으로 된것 사다가 손질해서

천일염에 절여 두었다가 다음날 에어 후라이기에 구운것.

며칠전 낮에 더웠던날 청수냉면을 해먹었다.

냉면무는 며칠전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것.

나는 물냉면을 좋아하는데 비빔냉면에 들어있는 비빔소스를 조금 넣어서 먹으면 더 맛나다.

요즘에 요리 채널에서 삼성이 서비스로 이것저것 보여 주는데

막사를 외국인들이 좋아한다고 하기에 무슨 맛일까 대충 짐작은 가는데 마시고 싶다고 하니

남편이 동네 LCBO에 가서 막걸리랑 마트에서 사이다를 사다가 적당히 섞어  마셔 보라면서

안주라고 마늘빵이랑 와플을 구워서 컴터를 하고 있는 책상에 가져다 주었다.

컴터 책상이 정신이 없어서 구석에 놓고 찍었더니 엄청 크게 나왔다.(맛은?좋았다)

어느날 미역국을 끓여 먹고 조금 남은 미역국에 밥을 넣어서 끓이고 남은 미역을 초장을 찍어 먹었다.

달랑무 김치가 2년이 넘은것이 있어서 괜찮을까 하고 물에 씻어서 먹어보니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나중엔 씻어서 김수미씨가 하던것처럼 지져서 먹어야 되겠다.

위는 소금에 절인 대구를 하루하고도  반나절 물에 담갔다가 조림을 한것.

남편이 먹어보더니 간이 딱 좋다고 맛있다고 하면서 잘 먹더라.

남편 밥은 닭죽인데 며칠전 아들이 감기에 걸려서 닭죽을 끓여다 주면서 조금 남은것.

딸내미도 닭죽을 엄청 좋아하는데 아들 주느라 딸내미는 다음에 끓여다 주려고 한다.

아보카도도 먹으라고 반 잘라서 그냥 식탁위에 올려놔 주었다.

접시에 담으라고 해도 어때 하면서 그냥 놔주기에..

지난주 금요일날 아들이 퇴근 길에 집에 들러서 같이 저녁을 먹은 날.

아들이 좋아하는 계란말이 두가지 나물 그리고 잡곡밥 부침개인데 시금치랑 양파, 파,부추

그리고 감자채를 얇게 썰고 당근도 채썰어서 부쳤는데 맛있다.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돼지고기랑 돼지갈비를 같이 넣어서 오래 끓였는데 남편이 백내장 수술하고

며칠 안되었는데도 자식 먹이려고 열심히 열일했다.

남편은 선그라스를 쓰고 먹고 있고 아들이 오랜만에 너무 잘 먹었다고 하더라.

나는 아들이 오기전에 미리 조금 먹어서 찌개에 들어있는 돼지 갈비만 세쪽 먹었다.

                          집에서 저녁을 먹고 간 다음날 미용실에 가서 파마를 했다고 보내준 사진.

                           미용실에 자주가기 싫다고 오래전부터 긴머리를 파마를 해서는 묶고 다닌다.

                           그때 파마를 했을때도 딸내미가 오구 잘 어울리는데 누가 뒷모습만 보면

                           여자인줄  알고 따라오겠어 하는 말에 모두가 배꼽 빠지게 웃었는데...

                           머리끝이 상해서 이번엔 생각보다 머리를 많이 잘랐는데 그래도 묶어진단다.

                            너무 편해서 진작에 파마를 할것을 그랬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