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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운 일상들

오랜만에 된장국 끓이고 흰밥을 해서 반찬 몇가지랑 밥을 먹었다.

샐러드도 먹었다.

밥은 사진에는 크게 나왔지만 아주 적은 그릇이다.

주로 잡곡밥을 먹지만 가끔은 이렇게 흰밥도 해먹는다.

 

달랑무가 밑바닥이여서 무를 물에 씻어서 잘게 잘라 볶음밥을 만들었다.

남편과 둘이서 먹었는데 남편은 김에 싸서 먹는것을 좋아한다.

샐러드도 곁들이고.

샐러드는 거의 매일 먹으려고 노력한다.

먹기 싫은 날도 있는데..

내과 의사가 커피컵 미디엄 싸이즈로 두세개 정도 매일 먹으라 하고 과일은 미디엄 컵으로 두컵정도

먹으라고 하는데 과일은 아무래도 당분이 있으니 적게 먹는편이다.

된장국이나 나물을 먹게되면 그것도 야채이므로 같이 생각하면 된단다.

 

샐러드 조금과 머쉬룸 크림스프에 작은 식빵 두쪽에 계란 후라이를 넣었다.

 

사진을 찍은것은 조금 오래 되었는데 아들이 감기로 고생할때 새우 볶음밥을 만들어다 주고 남은 밥에

Rice Cauliflower를 밥에 섞었는데 전혀 모를정도로 밥하고 똑같다.

보리밥에 같이 넣어서 김밥을 만들었다.

지난번에 코스트코에 가니 세일을 해서 사왔었다.

샐러드에 넣어서 먹어도 좋다.

 

보리를 넣어 지은 밥에 Rice Culiflower를 넣은 모습

 

시금치가 안들어 가니 영 색감이 없다.

Rice Cauliflower를 넣었어도 아무 느낌이 없이 그냥 밥하고 똑같다.

밥양에 1/3정도 넣었다.

 

위에 있는것이 4봉지 들어 있는데 세일해서 아마도 9천원 조금 못준것 같다.

아들에게도 한봉지 주었다.

 

그냥 샐러드 한접시하고 커피한잔으로 아점을 먹은날

 

여러가지 견과류도 넣어서 먹은 샐러드

 

며칠전 오후에 갑자기 눈이 많이 내렸었다.

베란다에도 많이 쌓이고..

날씨가 추워서 베란다에도 눈이 녹지않고 있더니 지금은 다 녹았다.

 

지난 토요일날 한의원가서 침맞고 아들하고 만나 커피도 한잔하고 남편이 좋아하는 딤섬을 여러가지

사갖고 와서 그것도 받고 오는 길에 한국식품에 들러서 달랑무를 사다가 밤에 다듬어 절였다가

다음날 담갔다.

줄거리가 너무 질겨 안에 있는것 조금만 넣어서 버무렸다.

밑으로 다 들어가서 줄거리가 잘 안보인다.

 

들기름 메밀국수를 해서 달랑무를 다듬고 난 줄거리를 삶아서 껍질을 벗긴 다음에

호박이 하나 있어서 같이 넣고 된장국을 끓였다.

 

나는 워싱턴 후지사과를 좋아하는데 언젠가 한번 사왔더니 속이 너무 안좋았다.

그래도 잘라내고 먹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4개를 식품점에 갖고가서 다른것으로 바꿔왔는데

그것도 별로였다.

다시 바꾸기도 뭐하고해서 그냥 잘라내서 먹었는데 이번엔 사과가 아주 좋아 보인다고 남편이 한팩을

사자고 해서 샀는데 싱싱하고 좋았다.

 

나주 배도 한박스 3만원주고 샀다.

예전같이 아주 맛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먹을만했다.

 

지난 일요일날 (18일) 코스트코에 가서 몇가지 샀다.

감기약과 치약 키위

그리고 발사믹 식초

 

나는 도브 샴프랑 린스를 쓰는데 위에 있는 샴푸랑 린스를 세일을 많이해서 한번 써보려고 샀다.

아들이 우유가 당이 있는 사람에게는 안좋다고해서 무염 두유를 사왔다.

그전에도 무염 두유를 먹기는 했는데 이번엔 우유를 끊고 두유만 먹기로 했다.

남편은 당뇨가 오래 되었고 나는 당화혈색소가 경계선이라고 가정의가 조금만 더 줄여 보라고 한다.

 

니트릴 장갑과 호박씨 그리고 얼굴 닦는것을 세일해서 샀다.

대추는 한국식품에서 산것이다.

생강과 대추를 넣고 끓여서 꿀과함께 한잔씩 마신다.

 

강황과 유산균 그리고 코엔자임을 샀다.

면역강화제로 유산균과 비타민 C를 먹으라고 약사가 알려 주었다.

강황은 치매를 예방한다고..

밥할때도 강황가루를 티스푼으로 하나씩 넣고 하는데 그것으로는 아무래도 부족하지 싶다.

친구가 먹으라고 권하기에 먹는다.

 

며칠전 아점으로 샐러드와 청포묵 무침으로 먹었다.

 

한국식품에서 국산 고추가루랑 당면 멸치액젓등을 샀다.

곤약젤리는 칼로리도 거의 없고 어디 나갈때 하나씩 갖고 나가서 먹는다.

한국산 고추가루는 1kg짜리가 세일을 해도 5만원이 넘는다.

 

파와 양배추 호박 애호박을 샀다.

애호박은 한국식품에 갔을때 눈에 보이면 한팩씩 산다.

요즘에 파가 얼마나 비싼지 모른다.

 

위에 있는 후라이팬은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WareHouse에서 두개에 23000원 주고샀다.

요즘은 T-Fal을 프랑스에서 만들지 않고 중국이나 다른나라에서 만든다.

우리가 산것은 베트남에서 만든것이다.

 

어제 아침에 일찍 일어나보니 해가 막 떠오르고 있었다.

오랜만에 맑은 하늘에 떠오르는 해를 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