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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장도 보고 그리고.....

시금치 된장국 끓여 놓은것이 조금 남아서 밥에 말아 먹었다.

늘 잡곡밥을 먹으니 어느땐 하얀 쌀밥이 먹고 싶을때가 있다.

 

냉장고에 부추김치가 제법 남았는데 너무 많이 익어서 남편이 안먹길래 만두를 만들었다.

남편이 먹어보더니 어..맛이 어떨까 했는데 먹을만 하네 맛있네 그런다.

색깔이 거무스름하고 부추라서 조금 질긴 맛은 있었지만 거부감 없이 괜찮았다.

그렇게해서 부추 김치를 다 사용했다.

만두피가 얇아서 꺼낼때 조금씩 터졌다.

(생부추도 좀 넣고 당면 조금 두부 숙주나물 다진파도 조금 넣었다.)

 

며칠전 코스트코에 갔다가 남편이 연어를 한팩샀다.

내가 연어를 좋아하니까 갈때마다 살펴보곤 했는데 그때마다 물건이 안좋다고 하더니 이날은

괜찮다고 샀다.

그날 점심에 회덮밥과 약간의 회를 준비를 해서 아주 맛나게 먹었다.

 

그 다음날은 초밥으로..

초밥을 만들면서 가장자리 자른것으로 또 회덮밥을 조금해서는 작은 그릇에 조금 덜어 주었다.

옆에 작은 접시에 회몇점

 

칙피 콩으로 만든 파스타 면이랑 소스도 샀다.

옆에는 아몬드 밀가루로 만든 쿠키.

남편이 밥을 먹고나면 군것질거리를 찾아서 저것을 한번에 5개씩만 먹으라고 했다.

 

자몽,자두,그리고 뉴질랜드산 골드 키위.

 

비타민 C와 D는 세일해서 사고 루테인도 사고.

HAIR,SKIN %NAIL에 도움이 된다고해서 사서 먹었는데 그닥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TOILET 크리너도 마침 떨어졌는데 5불이나 세일해서 샀다.

 

통말빵에 계란을 부치고 오이피클을 넣고 스리라차 핫소스를 뿌려 먹었다.

닭벼슬이 그려진 스리라차 핫소스가 요즘에 어딜가도 없다.

다른 상표는 먹어본 사람들이 그러는데 맛이 덜하단다.

 

달랑무를 잘게 썰어서 볶음밥을 해먹었다.

옆에는 가지 볶음과 국물.

 

1%우유랑 Free Run 계란도 2더즌씩 묶인것 3개를 샀다.

 

또 통밀빵에 계란 부친것 

남편이 물어보지도 않고 빵을 구워놔서 할수없이 먹었다.

 

칙피콩으로 만든 파스타 면으로 스파게티 소스로 만든것

남편이 파스타 면은 사놓고 왜 안하냐고 하길래 만든것.

색갈이 너무 검게 나왔다.

 

잡곡밥으로 만든 김밥.

오징어 국과 함께 먹었다.

힘들고 아프다면서 김밥은 만들기가 괜찮은 모양이라는 남편의 말에 절대 괜찮아서

만든것 아니거든.

어쨌던 자기는 요즘에 김밥 말일이 없으니 편하고 좋단다.

 

고기를 안좋아하는 나를 위해서 만들었다고 하니 안먹을수도 없고해서 한토막 먹었다.

버터에 구워서 그런가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다.

잡곡밥에는 강황가루를 티스푼으로 2/3정도 넣어서 했다.

 

올 여름에 아들 휴가일때 그곳 근처에 있는 공항에 데려다 주고 오는 길에 들린 나이아가라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