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덥지만 아침 저녁은 서늘하다.

거의 매일 아점으로 먹는 샐러드 계란은 어느땐 삶아서 먹고 어느땐 파듬뿍 넣어 부쳐서 먹고
샐러드 안에 들어가는것은 비슷비슷하다.
아침에 남편이 양상추랑 스프링 믹스 그리고 미니 피망 반개 아보카도 반개를 준비해주면
나머지는 내가 넣어서 먹는다.
소스는 없이 생으로..

이날은 냉커피를 타서 같이 먹었다.

이른 저녁을 먹기전에 애호박전을 부쳐 놓았다.

어묵볶음
남편은 빡빡하게 볶는것을 좋아한다.

아점으로 샐러드와 함께 플레인 요거트에 꿀조금 각종 견과류 그리고 냉동블루베리를
넣었다.

얼마전에 담근 막김치
여름배추는 물이 많아서 맛이 없다는데 그래도 상태가 괜찮아 담갔는데
남편이 늘 돼지고기 넣어서 찌게를 끓이기 때문에 김치는 항상 있어야 한다.

코스트코에서 산 절임대구
전날 밤에 물에 담가서 다음날 오후에나 해먹을수 있다.
그냥 파 마늘 고추가루 약간의 후추만 넣어서 물붓고 끓인다.
많이 시어진 나박김치와 함께 쌀과 보리와 완두콩을 넣어서 밥을 한것

아점으로 먹은 샐러드와 플레인 요거트에 이것저것 견과류 넣고

얼마전 토요일에 아이들과 만나 점심을 먹는데 딸내미가 김밥이 먹고 싶다고 해서
오전에 일찌기 준비해서 아들네랑 딸네를 주었다.

우리것도 조금 남겨 놓았다가 저녁에 먹었다.

아들이 퇴근길에 집에 잠깐 들린다고 해서 아침에 준비한 야채만두
조금 남겨놓고 다 싸주었다.
끓인 밥에 껍질 벗진 토마토 한개 나박김치 계란

아점으로 김치 볶음밥과 샐러드를 먹었다.
볶음밥은 나는 조금 먹고 나머지는 남편이 다 먹었다.

며칠전 조금 늦게 아점으로 먹은 반찬들
멸치볶음 산마늘 장아찌 전날 먹다 남은 두부부침과 호박전
그리고 껍질 벗긴 토마토 아보카도 반개
밥은 흑미랑 완두콩을 넣고 했다.

새우젓으로 볶은 애호박 계란 길게 담근 배추 김치는 거의 다 먹고
무만 남았다.
토마토는 아점으로도 먹고 낮에도 가끔 먹는다.
쌀과 귀리 보리쌀 그리고 완두콩을 넣고 밥한것

유튜브를 보고 만든 두부조림
남편이 맛은 괜찮은데 조금 싱겁다고 한다.
샐러드가 있어서 밥조금과 삶은 계란 2개
아들이 계란은 매일 두개씩을 먹으라고 한다.

얼마전에 친구가 텃밭에서 딴 깻잎을 많이 주어서 장아찌를 했는데(처음으로)
먹어보니 짜지도 않고 아주 맛이 좋았다.
아들네 딸네 그리고 남편 후배부부를 만났을때 오이장아찌랑 두가지를 주었더니 집에 가자마자 저녁에
너무 맛나게 먹었다고 카톡이 왔다.

아점으로 양배추 전을 만들었다.
두툼하게 만들어서 8등분으로 잘라서 3쪽씩 먹고 두개는 남겼다가 다음날
먹었다.
옆에는 전날 먹다남은 샐러드


익은 김치에 참치 통조림을 넣어 김치찌게를 해서 먹었다.
애호박과 두부는 부친 다음에 한개씩 넣고 그위에 양념장을 뿌린것
친구가 준 호박인데 너무 커서 반달 모양으로 자르지 못하고 4등분해서 자른것
계란도 소금간도 안하고 부쳐서 양념장을 뿌린것
밥은 잡곡밥에 강황가루는 반티스픈 넣어서 지은것

지난번 아이들하고 만나 점심을 먹고 한국식품점에 갔다가 알타리 무를 조금 사다가
담갔는데 실온에서 3일이 지나니 맛나게 익었다.
이번엔 고추가루를 조금 적게 넣어서 버무렸다.
남편이 익은것은 잘 안먹는데 이번엔 먹어보더니 아주 맛나게 익었다면서 잘 먹는다.

우리아파트 21층에서 내려다보면서 찍은 옥외수영장
내일부터 아이들이 학교를 가니 수영장도 아마 끝일것 같다.

얼마전에 엄청나게 퍼부은 소나기
우리집에서 찍으니 별로 많이 쏟아진것 같지 않아 보인다.
삽시간에 엄청나게 쏟아졌는데..

몇년전에 딸네 부부랑 2박3일로 다녀온 Send Bank 라는 바닷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