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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맞고 오다가 배추를 사와서 김치를 담았다.

토론토 양배추 2024. 2. 27. 11:36

밥먹기 싫은날

잡곡밥이 조금 있어서 아점으로 끓여서 남편이랑 조금씩 나눠 먹었다.

샐러드도 먹고 남은 김밥도 나눠서 먹고..

햄버거 먹으러 갔다가 핫페퍼를 조금 더 달라고해서 먹다가 남은것 집으로 갖고와서

같이 먹었다.

 

샐러드만 먹던 날 커피한잔도 함께..

샐러드를 먹기전에 저통에 들은 자몽을 반을 먹고 30여분 있다가 샐러드를 먹었다.

빨간색 텀블러에는 맥문동이랑 말린 도라지 그리고 오미자를 넣고 끓인 물이다.

마른 기침에 좋다고해서 매일 먹는데 많이 좋아졌다.

 

며칠전 아점으로 먹은것.

한국식품에서 사온 자반 삼치를 굽고 신김치로 끓인 김치찌게

청포묵 무침 새로 담은 달랑무 김치 아보카도 반개 

자반삼치는 싱거워서 와사비 장에 찍어 먹었다.

지금보니 와사비 장을 담은 유리 그릇이 냄비에 비춘것이 꼭 깨진것 같아 보인다.

자반삼치는 맛이 그냥 그냥..다시는 안살것 같다.

 

토요일날 (24일)한의원가서 침맞고 오다가 한국식품에 들러서 배추 반박스를 샀다.

큰것 4통과 조금 작은것 1통이 들어 있었다.

저녁에 다듬어 절인 다음..새벽에 한번 뒤집고 아침에 일어나 씻어서 소쿠리에 건져놓고

풀국 쑤고 부추랑 파랑 다듬어서 버무렸다.

냉장고에 무가 조금 있었는데 별로 좋지가 않아 채로 썰어서 김치에 같이 넣어서 버무렸다.

김치 냉장고에 3개월전에 담근 김치가 냉장고 안에서 맛나게 익었는데 남편이 생김치를 좋아하니

새로 담갔다.

얼마전에 담갔던것도 거의 다 먹어서 할수없이 또 담갔다.

맛을 보더니 배추가 달고 맛있다고 당장 저녁에 고기 볶아 먹겠단다.

늘 립서비스로 하는 날 오늘것이 그동안에 담갔던것 보다 젤로 맛나다고..아부성인것 나도 안다.

미안한지 익은것도 먹을께 그런다..

 

다듬다가 갑자기 포기김치가 생각이 났는데 2/3포기 정도 남았을때 길게 잘라서 절인 다음에

중간에 무도 좀 넣고해서 버무렸더니 남편이 한개 집어 먹더니 이제 더 맛난것 같다고....

이 김치는 익어도 먹어본다고 하네.

익으면 하얀 쌀밥 지어 숟가락에 김치를 길게 얹어서 먹으려고 하지 그러길래 그렇다 했더니

자기도 그렇게 먹어본단다.

벌써부터 침이 고인다.

 

남편 친구 부인이 보낸것

300개들이 니트릴 장갑과 스킨 크림 그리고 발에 바르는 크림이다.

 

생으로 먹은 야채

뜨거운 물에 껍질 벗긴 토마도

식빵은 한개였는데 왜 두개로 보일까?  머쉬룸 스프 그리고 커피한잔

 

누룽지 끓인것과 생으로 먹은 야채

달랑무 김치 계란 스크램블 시금치 나물 어묵볶음 멸치 볶음 한가지는 마트에서 사온 새우볶음

커피한잔

 

고구마를 몇개 찌고 생야채 달랑무 삶은 계란(1개반은 남편것)

먹기전에 자몽 조금 남은것부터 먹고 

음료는 무염두유에 바나나 갈은것 

 

식빵 두장과 계란 부침 피클 하나 생야채 빵을 먹을때도 난 달랑무 김치를 먹는다.

빵속에 계란을 넣고 피클을 넣은 다음에 스리라차 핫소스를 조금 넣는다.